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목회칼럼
이스라엘에서 온 목양편지 2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주향가족 모두 평안한 가운데 잘 지내시지요?

저희는 여러분의 기도덕분에 가족 모두 건강하게 안식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제 반 이상이 지나갔네요.

 

저와 가족들은 이스라엘을 동서남북으로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우바울선교사님과 리숀 레찌온이라는 곳에서 지역의 유대인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서 새벽기도하는 곳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리숀 레찌온 지역은 이스라엘에 제일 먼저 알리야한 사람들이 정착해서 가장 먼저 우물을 팠던 곳이라 역사적인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의 연합은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뤄갈 것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선교사님으로 인해 연합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입니다.

어느 곳이나 연합하기 보다는 분열이 많은데 주의 종들이 먼저 연합하여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도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연합으로 통일기도회를 하는데, 저희도 매주 참석해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열정을 갖고 기도하는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의 모습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분들도 함께 참여해서 복음적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모습을 보니

주님께서 반드시 통일을 허락하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더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오는 목요일(16)에 말씀을 나누고 기도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앞두고 간절히 기도한 것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그 성을 멸하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다는(19:29)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 우리의 기도가 심판을 받는 곳에서도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는 통로가 된다고 생각하니 더 깨어 기도해야겠다는 결단이 듭니다.

바라기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에 성도님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스라엘에도 한류가 있나 봅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다들 반겨주고 좋아합니다.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면 이곳 중고등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우리 자녀들 특히 하민이나 하경이, 하성이를 보고 몰려와서 사진을 찍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한국 청년들을 이렇게 좋아하니 우리 아이들도 마음이 열려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흐뭇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이스라엘 곳곳을 다니면서 기도하고 이 땅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전에 우리교회를 방문했던 

 러시아에서 알리야한 유대인 안드레목사님이 사역하는 센터와 교회에 방문해서 함께 예배드리고 왔답니다.

30여명 정도가 건물을 빌려서 안식일에 예배드리고 있었습니다.

3시간을 운전해서 가서 3시간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오면서 감동이 많았습니다.

러시아어로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영으로 분위기를 느끼면서

이들 가운데 운행하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느끼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열방의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주님께서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예배를 받으셔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서 세계선교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안식일인 토요일에는 토요일대로 예배를 드리고,

주일은 주일대로 예배를 드리면서 다양한 예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향교회에서 드려지는 주일예배가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이 되는 예배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뵐 날을 고대하며 하루 순간 순간을 알차게 보내면서 은혜를 머금고 돌아가겠습니다.

계속 기도를 부탁드리며, 모두 평안하시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이병철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