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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스라엘에서 온 목양편지 1

 사랑하는 주향교회 성도님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족들은 지난 금요일 새벽에 여러분들의 배려와 사랑의 섬김으로 예루살렘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 금요일 저녁부터 안식일이 시작되는데, 오후 3시가 되면 거의 모든 상점들이 주일까지 문을 닫고 안식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마트에 장을 보고, 아랍 지역에 가서 쌀도 사고,

전화도 유심으로 갈아 끼우고 충전해서 쓸 수 있도록 하고, 국제 현금 카드로 돈(세겔)도 찾고 등등... 짧은 시간에 참 많은 것을 하며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어제 안식일에는 감람산(Mt, Olive)에 있는 예루살렘 유대한인교회에서 드린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안식월을 맞아 안식일에 도착했는데 하필이면 안식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설날이라 하린이와 하준이가 한복을 입고 예배를 참석해서 함께한 많은 분들이 설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좋아했습니다.

예배 중에 갑작스럽게 우리 가족이 특송을 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감격스러웠습니다.

 

오늘 주향교회 예배 가운데 주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길 바랍니다.

영감(靈感)이 넘치는 주향교회 주일예배에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거룩한 땅(Holy Land), 이곳 예루살렘에서 주일을 맞이하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어제 안식일 예배를 드리긴 했지만 주일을 맞아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한 달여간의 안식월의 여정을 주님의 숨결을 더 느끼며,

성령님의 인도를 세밀하게 받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곳에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임재와 사랑이 가득한 예배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모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작은 종 이병철목사 드림